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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Kample (한여름의 구례에서 다시 만난 춘향전) >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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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Kample (한여름의 구례에서 다시 만난 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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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6-07-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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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ple 동아리 천은사·사성암 현장 촬영 이야기

지난 7월 25일, Kample 동아리 학생들이 영상 촬영을 위해 구례의 대표 명소인 천은사와 사성암을 찾았습니다.

이번 촬영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소설 「춘향전」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상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촬영에 앞서 이야기의 흐름과 등장인물의 역할을 익히고, 준비한 대사와 장면을 실제 공간에서 영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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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한 Kample 학생들

촬영 당일 학생들은 평소 입던 옷 대신 조선시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의상을 갖춰 입었습니다. 의상을 입고 천은사와 사성암 곳곳에 서자 학생들은 어느새 춘향전 속 인물로 변신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복장과 대사 때문에 조금 어색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각자 맡은 인물에 집중하며 진지하게 연기에 참여했습니다. 대사의 말투와 표정, 인물의 움직임을 서로 확인하고 장면을 다시 맞춰보면서 조금씩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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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와 사성암을 오가며 이어진 촬영

이번 촬영은 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천은사와 사성암의 여러 공간을 이동하며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을 찾기 위해 직접 주변을 살펴보고, 촬영 위치와 카메라 방향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과 전통적인 건축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춘향전의 분위기를 더욱 자연스럽게 살려 주었습니다. 같은 장소라도 카메라의 위치와 인물의 동선에 따라 장면의 느낌이 달라졌고, 학생들은 이를 경험하며 영상 촬영에서 장소와 구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촬영 장면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카메라를 담당한 학생, 소품과 의상을 확인한 학생, 다음 장면을 안내한 학생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움직였습니다. 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출연자뿐 아니라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위보다 뜨거웠던 학생들의 열정

이날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조선시대 의상을 입은 채 여러 장소를 이동하고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촬영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힘든 기색보다 좋은 장면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사가 자연스럽지 않거나 카메라 구도가 맞지 않을 때에는 서로 의견을 나누며 다시 촬영했고, 잠시 쉬는 시간에도 다음 장면과 대사를 확인했습니다.

“한 번만 더 찍어보자”라는 말과 함께 다시 촬영 위치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촬영에 참여한 학생들의 집중력과 열정이 무엇보다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고전을 우리만의 영상으로 만드는 시간

이번 활동은 춘향전의 내용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대본 속 장면을 실제 공간에서 구현하며 연기, 촬영, 동선, 구도, 의상, 소품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의 역할을 도우면서 협업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천은사와 사성암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촬영한 이번 영상이 학생들의 열정과 개성을 담은 특별한 작품으로 완성되기를 기대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촬영에 참여한 Kample 동아리 학생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영상 편집 과정과 완성 작품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시 만나는 춘향전, Kample의 새로운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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